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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고등학생때 봤었지만 지금 보니 역시 다르더라
-연금술사
납을 금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던 존재들, 뭐 결과는 누구나 아니까 넘어가고 이런 존재들은 세상의 모든 것을 깨달은 존재의 대명사로서 계속 남는 듯하는 소재가 아닐까, 책 역시 연금술사도 이러한 낭만에 대해 이야기 하는 내용
-꿈
분명 이 책을 다시 보기전에는 뭔가 부귀영화(?)를 위한 이야기라는 느낌이 들었는데, 오히려 그것 이전에 자신이 가진 것을 모두 버리고 그 꿈을 위해 나아가는 모습이 더 눈에 띄였다. 나는 꿈이 있을까, 그리고 그 꿈을 위해 지금의 것을 버릴 수 있을까를 한 번쯤 생각하게 한 책
-가치
책에서 마지막엔 병사들이 연금술사에게 와 가진 물건의 정체를 묻고, 그것의 정체를 알렸을때 코웃을을 치면서 돌아간다, 또한 납을 금으로 만드려다 실패한 다른 연금술사를 두고 납도 구리도 그 자체로서 가치가 있다는 이야기까지, 두 이야기를 보면서 또 다시 본 이 책에서 부족하지만 작가의 마음을 살짝 엿보지 않았을까(아주 조금일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