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읽긴했는데 읽었다고 말해도될지 모를 책
#불안
책에서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았다고 한다. 20년간을 이어서 쓴 책이다보니 작가의 많은 생각을 담은 이야기들이 담겨있었던 책.
#쉽지않은책
481개로 나누어진 이야기는 이어지는 듯 분리되어있었고 그 중에서는 공감과 이해가 되는 내용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하고 읽고있는 책에서 점점 멀어지는 이야기들도 존재했던 책.
#이명
책의 마지막에 있는 해설을 보면서 책을 쓴 작가는 여러 이름으로 활동을 했었다고 하며 그 각각의 이름마다 특징적인(지금으로 치면 부캐..?)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주었는데 20년동안 쓴 이 책 속 이야기들도 각각의 이명의 시절에 썼다고 생각하니 이야기의 느낌이 다른 것도 그런 이유였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