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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클럽 이달책 #1 : 젊은작가상 수상작가의 작품 읽기

폴링 인 폴

기간 2024.05.01 - 2024.05.15

금액 3,000

번째 챌린지 무료!

창조적 사고법을 장착하는 시간

에디토리얼 씽킹

기간 2024.05.01 - 2024.05.15

금액 3,000

번째 챌린지 무료!

우리 일상을 잘 번역하기 위해: 일에 대한 열정

번역 : 황석희

기간 2024.05.01 - 2024.05.15

금액 3,000

번째 챌린지 무료!

카프카를 읽는 물결 #1

소송 (세계문학전집 023)

기간 2024.05.01 - 2024.05.15

금액 3,000

번째 챌린지 무료!

개인의 역사가 길이 되려면

헝거

기간 2024.05.01 - 2024.05.10

금액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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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카를 읽는 물결 #2

실종자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36)

기간 2024.05.16 - 2024.05.31

금액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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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작가상 수상작가의 작품 읽기

빛을 걷으면 빛

기간 2024.05.01 -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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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내 모양대로 존재하기

젖니를 뽑다

기간 2024.05.01 - 202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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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도시 : 독파X책방연희 큐레이션 #2

파리의 여자들

기간 2024.05.01 - 2024.05.15

금액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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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준(해밀)
이곳에서 일하기 시작한 지 이 주가 지난 지금, 나는 공장 안을 거리낌없이 돌아다닌다. 내가 관심 있는 건, 종이를 만드는 연속공정에서 초지가 나오기 직전 마지막 표백 단계의 펄프 혼합 탱크에 접근하는 것이다. 정직원들의...
316쪽

마르크 로제 장편소설 / 윤미연 옮김, <그레구아르와 책방 할아버지>

무언가에 깊이 몰두한 인간만이 경험하는 외로움에 대해 입을 여는 것은, 지뢰밭임을 알면서도 무사히 지나갈 수 있으리라 여기며 그곳으로 걸어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다. 무언가를 모르는 사람에게 그가 모르는 무언가에 대해...
216쪽

양지예, <1미터는 없어>

상대가 나를 기다리고 있으면 나는 뒤로 걸어가거나 가면을 구해다 쓰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힌다. 하지만 그가 기대하는 나는 앞으로 걸어가는 나이고 가면을 쓰지 않은 나라서 마음을 다스린다.
223쪽

서한나 1992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친구들과 함께 『피리 부는 여자들』을 썼고, 대전 , <사랑의 은어>

얼른
사주 아저씨는 나에게 몸조심하라고 말했다. 좋은 놈 있으면 만나서 연애하라더니 몸조심하라고. 아프면 꼭 병원 가라고. 당연한 말 같지만 살면서 누군가가 당연한 말을 해주는 일은 생각보다 드물기 때문에, 나는 그 말도...
255쪽

김화진 지음, <나주에 대하여>

최정은
모두는 아닐지라도 대부분의 인간은 비루한 인생을 산다 모든 행복한 순간에도 비루하고, 거의 모든 고통의 순간 에도 비루하다. 죽음을 초래하는 고통만은 죽음 후에 무 엇이 올지 모른다는 '불가사의'가 있으니 제외한다.
483쪽

페르난두 페소아 지음 | 오진영 옮김 , <불안의 책 (세계문학전집 130)>

얼른
서늘한 공기에선 적당한 농도의 풀냄새가 났다. 나는 유리창을 통과한 햇살이 마룻바닥에 물결무늬를 만드는 걸 내려다보다 대나무 줄기를 엮어 만든 흔들의자를 무릎으로 건드렸다. 앞뒤로 갸우뚱거리는 의자의 팔걸이에는 녹색...
15쪽

김멜라 지음, <이응 이응_김멜라 작가>

참새인
같이 있어서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었던 사람은 윌리엄이 유일하다고. 그가 내가 가져본 유일한 집이라고.
52쪽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정연희 옮김, <오, 윌리엄! (북클럽 이달책)>

운별
사실적인 것과 사실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의심되는 것은 둘 다 똑같이 시간과 함께 흐릿해질 수밖에 없어요. 어떤 사건의 기억에는 두 가지가 합쳐진 지점이 있는데 그런 곳은 현실성이라는 면에서 딱 매듭이 지어져 구분되지가...
38쪽

코맥 매카시 Cormac McCarthy 지음 | 정영목 옮김, <스텔라 마리스>

피터팬
(94쪽) 한아는 경민의, 아니 경민이라 생각해왔던 이의 설명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고 동시에 모두 이해했다.
121쪽

정세랑 지음, <지구에서 한아뿐>

젊은최양
나는 여전히 눈을 감고 있었다. 나는 우리집 안에 있었다. 그건 분명했다. 하지만 내가 어디 안에 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 (p. 311)
348쪽

레이먼드 카버 지음, <대성당 (세계문학전집 119)>

바오밥
비단 여름방학만 그런 것은 아니다. 나루의 시간과 공간과 물건들에는 조금씩이나마 수영장 물이 들어 있었다. 나루가 매일 밤 쓰는 일기장도 예외는 아니었다. p124 나의 시간과 공간과 물건들에 스며들어 있는 것은 무엇일까....
141쪽

은소홀 글, 노인경 그림, <5번 레인>

윤슬누리
12쪽 - 식물도감이었다. 아버지는 목록을 손가락으로 훑어내렸다. '잡초'목록에 개쑥갓이 있었다. 개쑥갓의 이파리는 생선 가시를 닮아 있었다. 노란 꽃잎은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닮아 있었다. 꽃 같지도 않은 꽃이었다....
56쪽

임솔아 지음, <눈과 사람과 눈사람>

inmi
p. 260 나는 조용히 앉아서 올레타의 말을 들었다. 그녀는 살아가면서 알아야 할 중요한 것들을 다 알고 있는 듯했다. 그런 것들은 책에서 배워 아는 게 아니었다. 잘은 모르지만 올레타가 낮에는 콧노래를 부르고 밤에는...
330쪽

베스 호프먼 지음 / 윤미나 옮김, <씨씨 허니컷 구하기>

별이
뫼리케가 1821년부터 알고 지낸 거친 바이블링거는 이러한 세대의식을 대변하는 최고의 증인으로서, 그는 그후에도 한동안 혁명적 저술활동을 이어나갔다. 신성동맹 소속 국가들이 강압적인 통치하에 놓인 지 10년 가까이...
87쪽

W. G. 제발트 지음 / 이경진 옮김, <전원에 머문 날들>

지안(至安)
미워하지는 않고, 관심을 안 가지려고 할 뿐이야. 병석씨도 나한테 관심이 없었으면 좋겠고. 아니, 병석씨만이 아니라 아무도 나한테 관심이 없었으면 좋겠어. 난 세상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아. 눈에 안 띄고 싶어....
75쪽

권여선 지음, <각각의 계절>

피터팬
도와주고 싶었어. 아프지 않게. 나도 다른 사람이 정상이 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었어. 그냥 그러고 싶었어.
224쪽

임솔아 지음, <눈과 사람과 눈사람>

멜로디
이들은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세상을 알고 있으며, 그 세상은 죽음에 가까이 다가가야만 알 수 있는 세상이다. 그 세상의 뭔가를 말로 표현하고 전달하려 시도할 때 이들은 죽을 것 같은 고통을 느낀다.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
31쪽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지음 / 박은정 옮김,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youth
고독이 유일한 위안이었다 깊고 어둡고 죽음같은 고독만이.
142쪽

메리 셸리 지음/ 김선형 옮김, <프랑켄슈타인>

라공
승아의 성실함에는 어떤 종류의 충성심 같은 게 포함돼 있었고 사실은 자신이 뭘 원하는지 정확히 모른다는 게 더 근접한 이유였을 것이다.
63쪽

은희경 지음, <장미의 이름은 장미>

북티크킴
질문을 던지는 자신의 목소리가 들렸다. "정말 이십니까?" "정말이지." 슬론이 부드럽게 말했다. "그런 걸 어떻게 아시죠? 어떻게 확신하십니까?" "이건 사랑일세, 스토너군." 슬론이 유쾌한 표정으로 말했다. "자네는...
29쪽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 지음 / 김승욱 옮김, <스토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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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 듣는 사람 속 고전 릴레이 챌린지
  • 3. 창조적 사고법을 장착하는 시간
  • 4. 우리 일상을 잘 번역하기 위해: 일에 대한 열정
  • 5. 카프카를 읽는 물결 #1
  • 6. 개인의 역사가 길이 되려면
  • 7. 세계문학을 읽는 물결
  • 8. 카프카를 읽는 물결 #2
  • 9. 젊은작가상 수상작가의 작품 읽기
  • 10. 젊은작가상 수상작가의 작품 읽기
  • 11. 오늘 하루를 든든하게 채워줄, 김제동의 공감 에세이 함께 읽기
  • 12. 세상에 내 모양대로 존재하기
  • 13. 여성과 도시 : 독파X책방연희 큐레이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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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듣는 사람 속 고전 릴레이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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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카프카를 읽는 물결 #1
6. 개인의 역사가 길이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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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카프카를 읽는 물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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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젊은작가상 수상작가의 작품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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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여성과 도시 : 독파X책방연희 큐레이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