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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고 그것을 은어로 기록하기

사랑의 은어

기간 2022.06.01 - 2022.06.10

금액 3,000

집을 떠난 소년은 낙원에 이르렀을까?

낙원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211)

기간 2022.06.01 - 2022.06.15

금액 무료

슬픔과 분노가 전설이 되기까지

이웃집 퀴어 이반지하

기간 2022.06.01 - 2022.06.15

금액 3,000

작가와 함께 완독

커스터머

기간 2022.06.01 - 2022.06.14

금액 3,000

책구절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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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영
본 법원은 소수자에 속한 시민의 권리를 박탈하는 법률의 놀라운 "다양성과 지속성"에 반복적으로 맞닥뜨려왔다. 투표권법은 미국 역사상 가장 적확하고 효과적이며 정당성이 상당한 연방정부의 입법권 행사 도구 가운데 하나가...
192쪽

아이린 카먼, 셔나 크니즈닉 지음 / 정태영 옮김, <노터리어스 RBG>

지니
나는 대체로 표면을 믿었다. 그러나지 않은 것은 보통 드러날 필요가 없거나 그래서는 안 되는 것이었고,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드러나지 않은 것의 깊이란 대개 환상이기 마련이었다.
83쪽

천희란 지음, <우리에게 다시 사랑이>

짧은머리 앤
우리 인생에는 가끔 그런 일이 일어나. 설명이 안 되고 이치에도 맞지 않는, 그렇지만 마음만은 지독히 흐트러지는 사건이. 그런 때는 아무 생각 말고, 고민도 하지 말고, 그저 눈을 감고 지나가게 두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
48쪽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 홍은주 옮김, <일인칭 단수>

zaya
시간은 잔인합니다. 다 망가뜨려요. 망가지지 않더라도 알아볼 수 없게 변화시키죠. 나는 그걸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해고될 때도, 복직을 거부할 때도, 억울하다고만 했죠. 그건 그럴 수 있어요. 민망하고 부끄러웠으니까요....
233쪽

문진영, 윤대녕, 손홍규, 안보윤, 진연주, 정용준, 황현진, <2021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간혹 자기 마음을 어딘가에 빼앗긴 사람에게 다른 사람의 마음 혹은 짐승이나 풀이나 나무의 마음이 들어오는 경우가 있다. 마음은 물 같은 것이어서 빼앗긴 마음이 있던 빈자리에 다른 마음이 흘러 들어 오는 것이다. 이런...
87쪽

신현이 지음 / 김정은 그림, <아름다운 것은 자꾸 생각나 >

요니
[전화기는 사람을 쏘지 않잖아…] 남자들은 전쟁에 다녀왔기 때문에 승리자요, 영웅이오, 누군가의 약혼자였지만, 우리는 다른 시선을 받아야 했지. (221p) 하지만 사랑이 우리 삶을 따뜻하게 했어. 이상하게도 사람들은...
225쪽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지음 / 박은정 옮김,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애플사이다
그 파도의 거품을 가져갈 거야.
102쪽

정세랑 지음, <시선으로부터,>

라공
아이는 궁금했다. 자신이 보는 것 또한 뇌의 오류일까. 만일 그녀의 말이 사실이라면, 나의 뇌는 회복될 수 있을까. 완전히 망가져버린 뇌로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는 일과 존재하지만 누구도 볼 수 없는 것을 보는 일...
256쪽

천희란 지음, <우리에게 다시 사랑이>

라공
그런 점에서 본다면 내게 있어서는 태생의 고뇌야말로 성숙의 자양이었다. '고뇌'라는 그 자양이, 삼촌 방의 다락에서 이루어진 '독서'라는 자양과 합해지면서 비로소 삶에 대한 나의 통찰을 완성시켰던 것이다.
116쪽

은희경 지음, <새의 선물>

그 순간 스위치를 켠 듯 꿈속의 감각이 되살아나 나는 숨을 참는다. 눈 덮인 땅에서 스며 나온 물이 자작자작 운동화 밑창에 밟혔다. 무릎까지 삽시간에 차오르며 검은 나무들과 봉분들을 휩쌌다. 꿈이란 건 무서운 거야....
237쪽

한강 지음, <작별하지 않는다>

대로야
한순간에 평범한 일상을 뒤로하기란 결코 쉽지 않았어. 마음만 힘든 게 아니라 내 온 몸이 힘들다고 저항했지. 그 구두를 안고 기쁨에 차서 가게를 뛰어나오던 그때가 생각나. 뭔가 내 안이 가득 채워진 것 같은 그 느낌....
136쪽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 지음 / 박은정 옮김,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사실은 미친 짓이야, 라고 나는 낮게 중얼거린다. 나는 인선이 아니고, 이런 눈에 익숙하기는커녕 경험해본 적도 없고, 이 눈보라를 뚫고 오늘밤 그녀의 집으로 갈 만큼 그 새를 사랑하지 않는다.
88쪽

한강 지음, <작별하지 않는다>

함해보까
하지만 나는 그런 주호가 마음에 들었다. 모임 안에서 체호프를 좋아하는 유일한 사람이어서 마음이 가는 것도 있었지만, 사람들이 하는 말에 과연 그런가 싶은 뚱한 표정으로 한 번씩 물음표를 던지는 모습은 특별해 보였으니까. 주호는 배열이 조금 다른 회로를 장착하고 있는 듯 자신에게 다가오는 건 그게 사람이든 생각이든 감정이든 일단 멈추게 한 다음 판단을 보류했고, 나는 무릇 예술가란 이래야 하는 게 아닐까, 뭐든 그런가보다 하며...
119쪽

임솔아 김멜라 김병운 김지연 김혜진 서수진 서이제 지음, <2022 제13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zaya
혹은 그가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여자를 사랑했다는 것을.
371쪽

앨리스 먼로 지음 / 정연희 옮김, <디어 라이프>

소고
겨울부터 나무들을 모았어, 경하야. / 마치 이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처럼, 그간의 일을 들려주기 위해 준비해온 사람처럼 인선은 차근차근 말을 이었다.
53쪽

한강 지음, <작별하지 않는다>

오늘은 258쪽까지 읽었어요. 이제 끝이 보이네요. 오늘 인상 깊었던 구절은 258쪽 “한림(백선군)이 그 도포와 관대를 한 번 보니 억장이 무너지고, 두 번 보니 가슴이 막히고, 세 번 보니 어안이 벙벙하고, 네...
258쪽

이상구 지음, <숙향전·숙영낭자전>

라공
만약 작가들에게 공통된 기질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소극적인 자기중심주의 성향일 것이다. 대중의 관심은 그들이 갈망하는 인정을 받기 위해 감내하는 스포트라이트일 뿐이다.
32쪽

게일 콜드웰 지음 / 이승민 옮김, <먼길로 돌아갈까?>

책기다리고 있어요..아직.
0쪽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지음 / 박은정 옮김, <백야>

스마일더블유
아버지는 한 번도 보니와 클라이드의 사랑에 대해 말한 적이 없었다. ..... 이 설명 덕분에 아버지의 감상평이 겉보기만 다를 뿐 전혀 달라진 게 없음을 우리는 알게 되었다. ..... 이윽고 찌푸려진 눈살이 천천히...
102쪽

문진영, 윤대녕, 손홍규, 안보윤, 진연주, 정용준, 황현진, <2021 김승옥문학상 수상작품집>

라공
수도 메인 벨브를 잠근 상태에서 변기 물을 전부 비우면 배관들이 뻥 뚫려 그 통로로 여러 소리들이, 특히 목소리도 전달될 수 있는 거다.
164쪽

마르크 로제 장편소설 / 윤미연 옮김, <그레구아르와 책방 할아버지>

인기 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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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여러 번 읽어도 항상 같은 곳에서 또 울게 돼.” 이 책을 처음 알게 되던 날,…
자기 앞의 생
참여인원

219

독서기록

150

미션

135

1.
1.
  • 2. 사랑을 하고 그것을 은어로 기록하기
  • 3. 말과 빛을 잃은 여성 운동권의 전설
  • 4. 집을 떠난 소년은 낙원에 이르렀을까?
  • 5. 운명으로 얽힌 쌍둥이 자매의 기적 같은 이야기
  • 6. 슬픔과 분노가 전설이 되기까지
  • 7. 육아+SF+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
  • 8. 초여름엔 하이틴로맨스가 제철
  • 9. 어떤 만남은 운명이다!
  • 10. 콕콕, 심장을 두드리는 동화 읽기
  • 11. 이야기를 통해 이해하고 연대하기
  • 12. 나보코프의 고전문학 명강의 함께 듣기
  • 13. 그후의 삶을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특별함
  • 14. 2000년대 이후의 5·18 소설 읽기
  • 15. 작가와 함께 완독
1.
2. 사랑을 하고 그것을 은어로 기록하기
3. 말과 빛을 잃은 여성 운동권의 전설
4. 집을 떠난 소년은 낙원에 이르렀을까?
5. 운명으로 얽힌 쌍둥이 자매의 기적 같은 이야기
6. 슬픔과 분노가 전설이 되기까지
7. 육아+SF+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
8. 초여름엔 하이틴로맨스가 제철
9. 어떤 만남은 운명이다!
10. 콕콕, 심장을 두드리는 동화 읽기
11. 이야기를 통해 이해하고 연대하기
12. 나보코프의 고전문학 명강의 함께 듣기
13. 그후의 삶을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특별함
14. 2000년대 이후의 5·18 소설 읽기
15. 작가와 함께 완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