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매이션과 영화로 봤던 내용을 책으로
다시 본 줄 알았는데 더 많은 내용이...!
-늑대소년 모글리의 정글 이야기로 유명한 정글북, 친숙한 내용이라서 그런지 익숙하게 술술 넘어가서 좋았지만 볼수록 아직 줄어들지 않던 책을 보며, 더 이야기가 있을까 했더니 다른 이야기들이 있는 단편집이었던 ㅎㅎ
-책의 절반 가까이인 '모글리의 형제들', '카의 사냥','호랑이다! 호랑이야!'는 늑대소년 모글리의 이야기를 담고있었고 어릴적 보던 애니매이션이 머릿 속으로 그려지는 듯한 생각이 들면서, 이번에 봤을때는 주변에 어떤 존재가 있는지에 따라 그 사람의 능력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한 시간
-나머지 내용들은 한편에 한가지 이야기를 각각의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진행하다보니('코끼리의 투마이'는 사람이 주인공) 조금 더 주제 전달이 명확해보였다는 점에서 간단하게 읽기 좋았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