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읽어야지 하다가 미루다보니 이제 읽게 되었지만 이제라도 읽기 잘한 책
-피해자
천안함, 세월호 등등 우리나라에 몇 년간 있었던 큰 사건들 누군가는 기억했지만 그 사건들을 기억할뿐 그 당사자들에 대한 생각은 하지 못하는게 대부분이겠구나라는 것을 알게 해준 내용
-우리 주변
거기다 뉴스와 정치권에서만 이야기 나오는 이들 외에도 무수한 상황에 피해자지만 외면 받고 있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아직 우리 사회의 부족함을 다시금 느끼게 된 시간
-이기다
부족하지만 피해자들을 돕는 법이 만들어지고, 아직 멀었지만 사회적으로 아픈이들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가는 점에서 정말로 책의 제목처럼 미래엔 피해자들이 이기지 않을까란 희망도 볼 수 있게 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