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취향과 사연이 느슨하게 엉킨 책의 소우주
돈이 아닌 것들을 버는 가게
돌아오지 않는 하루하루를 돈과 맞바꾸며 살아가는 우리. 나는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 하루하루 앞만 보며 달려가다 가장 소중한 가치를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삶의 방향을 바꿔보고 싶은 이들을 초대합니다. 기자로 오래 직장생활을 하다 긴 휴직계를 내고 연고 없는 춘천으로 떠나 공유서재를 차린 남형석 작가. 자신의 글과 꿈을 써내려가려 만든 공간이지만 손님이 하나둘 찾아오며 어느새 나만의 서재는 우리 모두의 마음이 쌓인 서재가 되어갑니다. 이 챌린지가 시작할 즈음에 지금 형태의 첫서재는 영영 문을 닫습니다.(11/6 종료) 책으로 남은 이 특별한 공간 이야기를 읽다보면 우리 마음에 저마다의 서재 하나씩을 들여놓게 해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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