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내 모양대로 존재하기
젖니를 뽑다
자기 몸을 충분히 편안하게 느끼고 있나요? 『젖니를 뽑다』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 애쓰며 성장하는 20대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나'는 세상에서 자신의 존재를 부정당하지 않으려면 '몸이 더 작아져야 한다'고 믿으며 욕망을 억누르고 통제하며 살아가지만, '당신'을 만나면서 미처 뽑아내지 못한 젖니 같은 오랜 상처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92년생 포티코상 수상 작가 제시카 앤드루스가 섬세한 필치와 감각적인 목소리로 그려내는 복잡하고도 다면적인 젊은 여성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함께 읽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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