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마른 세상에 인류애 쏟아붓기
세상이 잠든 동안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휴머니스트이자 유머리스트, 하루키가 존경하고 박찬욱이 사랑한 작가 커트 보니것의 미발표 초기 단편소설집입니다. 보니것식 휴머니즘의 시원을 맛볼 수 있는 작품들을 선별해 묶었어요. 보니것의 팬이라면 색다른, 젊은 보니것의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이고 보니것이 처음인 독자라면 보니것 입문용으로 너무나 찰떡인 책이에요. 블랙유머, 휴머니즘, 이런 키워드는 두려워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짧지만 묵직한 반전이 숨어 있고, 간결한 문장으로 술술 읽을 수 있는 작품들이거든요. 자, 그럼 메마른 세상에 인류애 쏟아붓기! 함께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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