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이상한 리듬을 말하기 위한 백 가지 이야기
너무 보고플 땐 눈이 온다
볼 수 없어도 계속 사랑할 수 있어요
시인 고명재가 열어 보이는 사랑의 곳간!
첫 시집 『우리가 키스할 때 눈을 감는 건』으로 독자분들의 큰 사랑을 받은 고명재 시인이 드디어 첫 산문집 『너무 보고플 땐 눈이 온다』로 찾아왔습니다. 이 책을 쓰며 그만 고명재 시인이 지니고 있던 사랑의 곳간이 활짝 열려버렸다고 해요. 무채색으로 글을 써보면 좋겠다는 제안을 받았을 때 제일 먼저 떠오른 건 회색빛 승복이었다고요. 가진 것 없이도 오래도록 안아준 사람들의 이야기, 비구니들이 업어서 키운 아이, 시인 고명재가 말하는 사랑 속으로 들어가보아요.
#우리가키스할때눈을감는건
#고명재시인
#산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