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같은 순수와 핏빛 잔혹, 영화 <렛미인> 원작소설
렛미인 1
시네필을 위한 가장 아름다운 뱀파이어 영화 <렛미인>의 원작 소설.
<렛미인>부터 <경계선>까지, 욘 아이비데 린드크비스트가 그려내는 이미지는 기괴하고 섬뜩합니다.
가난과 죽음이 있고 개개인은 처절한 일상을 보내며 뱀파이어와 트롤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그로테스크의 판타지가 오히려 아름답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욘의 데뷔작인 <렛미인>은 제가 애닳도록 사랑하는, 버려지고 소외된 것들이 남긴 미학입니다. 함께 읽어요.
#영화원작소설
#뱀파이어
#오컬트
#미스터리
#렛미인
#북유럽
#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