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파 앰배서더와 함께
당신이 좋아지면, 밤이 깊어지면
안희연시인의 먹고, 사고, 사랑하는 이야기를 담은 산문집을 읽어보아요. 시인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사물, 사람, 장소들은 우리가 감각하지 못했던 깊이를 보여줍니다.
때론 책 속 문장으로 자신의 마음을 발견하고나서야 '내가 이런 마음이었구나' 깨닫곤 합니다.
'어쨌든 무릎이 깨졌다는 건 사랑했다는 뜻이다'
이 문장이 잠시 넘어져있어도 괜찮다라고 읽히는 건 그런 까닭이 아닐까요.
여러분들도 마음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에세이
#먹고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