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 나에게 편지쓰기 챌린지 #1
달걀은 닭의 미래(시의적절 04)
시의적절 시리즈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하루 한 꼭지의 글을 엮어 한 달 한 권의 책을 꾸립니다. 하루에 한 꼭지, 그리 길지 않은 분량의 글들 매일매일 읽어나가면 우리의 '읽는 근육' 또한 튼튼해질 테지요. 『달걀은 닭의 미래』에는 양안다 시인의 4월, 30편의 글이 실려 있습니다. 4월이 오기 전에 쓰인 글이니 시인이 '미리 살아낸' 기록인 셈인데요, 이번 독파 챌린지는 4월을 '다시 살아내는' 일 되지 않겠나 합니다.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고 또 돌보는 일. 지나온 나의 날들에 소중한 비밀 엽서, 내밀한 연서이자 응원을 보내는 일!
#시의적절
#시인의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