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2차 세계대전' 이라는 키워드를 들었을 때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군복을 입은 남자들과 피 투성이의 아이들, 무기력한 얼굴로 허공을 응시하는 여자들 ..
여기, 전쟁에 참전했던 200여 명 남짓한 여성들의 목소리가 있습니다. 저격수가 되기도, 생에 처음 탱크를 몰기도, 부상자들이 끊임없이 밀려오는 병원에서 일을 하기도 했지만 그들의 삶은 역사에 단 한 줄도 기록되지 못했습니다.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속 여성들은 자신의 생을 주무르고 할퀴었던, 동시에 맞서고 이겨내야 했던 전쟁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세계사가 되었던 개인의 역사, 여성의 체험으로 전쟁사를 함께 읽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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