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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가슴에 품고 사는,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애틋해지는 책들이 있지 않으신가요? 저의 청소년 때를 떠올려보면 굉장히 많은 일본소설이, 제가 어른이 될 때까지 제 가슴 속에서 저를 지탱해줬던 기억이 납니다. 그중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님의 작품은 제게 큰 힘이 되어줬던 친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인칭 단수야, 나의 중년과 노년에도 다시 만나자! 그리고 다른 많은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님의 작품들도! :)
아! 마지막으로 곡 추천하겠습니다. 비창 2악장. 그냥 제가 좋아하는 곡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