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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홍샘
은 코드와 숫자로 명명되어진 세계에서, 이 소설을 읽으며 나도 혼란스럽고 정리가 되지 않는 듯했다. 기계적이라고 해야할까 아니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또다른 세계에서의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문제들의 연속일까. 어려웠다. <이동과 정동>은 마치 지금까지의 모든 소설을 하나로 완결시켜놓은 듯한 인상이었다. 안개 가득한 미래 사회, 구역을 나누고 그 경계에서 쉽게 사람을 배척하고, 그 배척 속에서 영혼과 신체의 이동을 위해 목숨을 걸로, 그것에 대한 신념을 굽히지 않고... 뭔가 끔찍하고 무서우면서도 결국 한 가지의 생각으로 모아지는 느낌이었다. 과연, 우린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우리는 어떤 삶을 추구해야 할 것인가. '현실에 있을 법한 일을 꾸며 쓴 글'이라고 '소설'을 정의한다면, 이 소설은 정의에 가장 충실했던 소설이었다.
하리보
문미현
268쪽
정소현
jeonare
참여자
총 30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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