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할 수 있거나, 상상할 수 없는 모든 이야기
있을 법한 모든 것
자, 구병모 월드에 빠져들 준비 되셨나요?
『있을 법한 모든 것』은 흥미진진한 이야기이면서 거침없이 질주하는 언어의 향연이 펼쳐지는 책입니다.
구병모 작가는 어느 인터뷰에서 '환상은 확장된 일상'이라고 했는데요, 그 말처럼 『있을 법한 모든 것』에 수록된 소설들을 읽다보면 일상이 확장되는 경험을 하실 거예요.
소설집을 읽으실 때는 한 번에 한 편을 끊지 않고 끝까지 읽어보세요. 매일 저녁, 혹은 점심시간, 아니면 아침에 한 편의 이야기를 읽으면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의 풍경이 조금은 낯설게 보일 거라 생각합니다. 어쩌면 그것이 소설을 읽는 이유이기도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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