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치와 터치를 오가는 편지
우리 사이엔 오해가 있다
에세이스트, 소설가, 인터뷰어 등 작가로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이슬아. 의학이 들려주는 진실에 인간적인 슬픔과 분노가 버무려진 탁월한 글을 발표해온 남궁인. 이들은 서로에 대한 존경으로 편지를 주고받기 시작해, 오해를 확인하거나 자신의 지질함을 고백하며 편지 위 아슬아슬한 감정의 줄타기를 합니다. 서로의 차이를 훌쩍 뛰어넘어 우리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가는 풍경이, 때론 웃기고 때론 절절하게 펼쳐지는 책! 함께 읽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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