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이, 나의 일이, 가치 없다고 느껴지신 적이 있으신가요? 다른 사람들과 비교 되고 평가 받는 삶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꿀벌 키우는 사람』 속 막상스 페르민의 고유한 문장들을 만나보세요.

세상이 정해 놓은 틀 안에서 내 삶을 정의하려 애쓰지 않아도 된다는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모두가 라벤더를 재배하고 라벤더가 인생의 금이라고 말하는 세상에서 꿀벌을 키우는 사람이 되겠다는 오렐리앙.

그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현재의 즐거움을 그리는 화가 ‘라울 뒤피(Raoul Dufy)’처럼 ‘삶이 나에게 미소짓지 않아도, 나는 삶에게 언제나 미소를 짓고 있었다’고 말하게 되는 순간을 발견하게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