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 독파 클럽 #3
젊은 예술가의 초상(세계문학전집 156)
2022년은 제임스 조이스 탄생 140주년이었습니다.
20세기 모더니즘의 3대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율리시스』로 세기의 작가가 된 제임스 조이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은 그의 자전적 삶과 성장의 나이테를 열어 보이는 작품입니다! 조이스 작품세계의 시작점이자 영미 문학계에서 자전소설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사회-정치-종교가 한 개인의 의식에 어떤 씨줄과 날줄로 갈마드는지 살피면서, "살아가면서, 실수하기도 하면서, 추락하기도 하면서, 승리하기도 하면서, 삶에서 삶을 재창조하리라!"라는 그 결의가 담긴 책!
'의식의 흐름'이라는 조이스 특유의 서술 양식으로 직조된 한 민감한 영혼의 성장 속에서, 창조하는 영혼의 대장간에서, 올해를 시작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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