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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파를 통해 재밌는 책을 완독하고 난 후의 뿌듯함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네요.
지금 막 완독을 하고 벅찬 마음을 빨리 남기고 싶어 이렇게 완독후기를 남겨요.
책 제목만 보고 무슨 내용일까 궁금했는데 지금 저에게 딱 필요한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벅차네요.
저도 지금 제 "인생 책"에 한 챕터가 끝나고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는 시기인데 이 챕터를 잘 채울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잘할 수 있을거 같은 자신감이 뿜뿜 차올랐어요.
그리고 씨씨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굉장히 타인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타인의 시선에 굉장히 의지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했어요.거울효과라고 하죠,,
막상 책 속의 그런 씨씨를 보면서 '너 자신을 믿어,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든 알바야?'라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 자신을 뒤돌아보고,그 응원이 제가 제 자신에게 해주고 싶은 응원의 목소리였다는 걸 알았어요.
씨씨도 새로운 학교 생활 잘 적응하고 살았겠죠?
저도 제 인생 책에 새로운 챕터를 잘 써 나가보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