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기여 잘 있거라』 독파에 참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도서를 준비하고 SNS로 인증해주세요!
2. 『노인과 바다』로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는 헤밍웨이의 작품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작품은 무엇인가요? 앞으로 꼭 독파하고 싶은 작품도 알려주세요.
3. 문학동네 『무기여 잘 있거라』의 표지 일러스트를 보셨나요? 우크라이나 아그라프카스튜디오의 로마나 로마나신과 안드리 레시브 부부 작품입니다. 의미심장하게도, 이들의 조국은 지금 현재 러시아와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입니다. 우크라이나 청소년들을 위해 그렸다는 『무기여 잘 있거라』의 또다른 일러스트 작품을 둘러보시고(바로가기:https://agrafkastudio.com/a-farewell-to-arms) 감상을 꼭 남겨주세요.
4. 『무기여 잘 있거라A Farewell to Arms』의 ‘arms’는 ‘무기’이자 사랑하는 여자의 두 팔, 즉 그 ‘품안’을 상징합니다. 여러분에게 가장 따뜻하고 소중한 사람이나 공간을 떠올려보세요.
5, 헤밍웨이 하면 ‘전쟁’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차대전에 직접 참가했고, 스페인내전에는 종군기자로서 공화국군을 지지하기도 했습니다. 소설에서 반전의 메시지라 생각되는 인상적인 구절을 소개해주세요.
6. 『무기여 잘 있거라』는 하드보일드 문학을 말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대표작이기도 합니다. 헤밍웨이의 건조하고 비정하고 무감한, 하드보일드 문체를 느끼셨나요?
7. 육체와 감정을 공격하는 전쟁을 잊기 위해 소설 속 인물들은 뭔가에 깊이 몰두합니다. 사랑 혹은 술 혹은 신에게요… 고민을 잊기 위해 뭔가에 주의를 돌린다면, 어떤 일이 좋을까요?
8. 헤밍웨이가 수십 번을 고쳐 썼고 소설사에서도 아주 유명한 결말의 하나인 마지막 문장까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요. 완독하신 감상을 남겨주세요.
9. 독파 참가자 한 분이 올려주신 “평화란 언제나 아슬아슬합니다. 전쟁은 작별인사조차 할 수 없는 이별로 가득해요”라는 글이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굳이 무기를 들지 않더라도 우리는 살아가며 크고 작은 일상의 전쟁에 수없이 뛰어들게 됩니다. 언제나 행운이 함께하시길, 건투하시길 빕니다.
시선으로부터, 완독챌린지 마지막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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