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된 챌린지

독파메이트

안녕하세요, 『최소한의 최선』을 편집한 편집자 이재현입니다. 함께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특별 게스트   

특별 게스트는 이 책의 저자 문진영 작가입니다. 2009년 장편소설 『담배 한 개비의 시간』으로 창비장편소설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소설집 『눈 속의 겨울』, 중편소설 『딩』, 짧은 소설집 『햇빛 마중』 등이 있으며, 2021년 김승옥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챌린지를 시작하며

반짝반짝 빛나는 이들을 흠모하면서도 그렇게 치열하게 살아갈 순 없다고 푸념하는 사람들이 소설들 안에 등장합니다. 그들에게는 늘 괴로운 전사가 있었다는 것, 그러므로 그들의 현재는 자신을 지키기 위한 안간힘이라는 사실이 씁쓸함을 더해주어요. 그러나 그들은 할 수 없는 것은 결코 하지 않고, 양보할 수 없는 가치 앞에서는 적극 투쟁에 나섭니다. 어둠 속에서 너무나도 괴로웠지만 밖으로 나가지 않을 순 없다는, 최소한이지만 최선의 의지이기도 한 셈이죠.  

여러분만의 최소한의 최선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각자의 최소한의 최선을 모아 무언가 아름다운 것을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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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진행

* 이 책은 총 280페이지(종이책 기준)로, 총 9편의 단편소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11월 1일부터 하루에 한 소설씩 독파해보세요.

* 미션 내용을 알림으로 보내드려요. 미션을 통해 더 깊고 즐거운 독파 경험이 되길 바랍니다!

* 11월 10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Zoom으로 작가님과 함께하는 온라인책거리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궁금했던 부분을 작가님께 직접 물어보고, 감상도 함께 나눠보세요. 

* 완독 챌린지 독파에 남겨주신 독서 기록은 도서 홍보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챌린지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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