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독챌린지 독파

종료된 챌린지

독파메이트
제주살롱 책방메이트 북집사입니다. 제주의 한적한 시골 '송당'에서 책을 읽으며 은둔의 삶을 살고 있어요.

챌린지를 시작하며
삶을 살아간다는 일이 때로는 버겁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왜 나에게만 이런 일들이 생기는거지?' 라며 하늘이라도 원망하고 싶은 심정이 들기도 하죠. 하지만 누구나 그렇습니다. 삶은 누구에게든 공평하게 힘겨움과 짜릿함을 모두 안겨주죠. 삶은 이해하려 들면 들수록 미궁에 빠지는 미스터리와도 같지만, 그런 미스터리도 함께 풀어나간다면 두렵지만은 않아요. 이해할 수 없는 삶을 그대로 응시하는 레이먼드 카버의 이야기들을 통해, 같이 삶에 대해 고민해 보아요

챌린지 진행
* 이 책은 총 12편의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는 소설집으로, 번역자 김연수 작가님의 해설을 포함하여 337쪽입니다. 각 단편들이 일반적인 단편보다도 훨씬 짧아 하루에 1~2편씩 가볍게 읽기에 좋으니, 천천히 읽어보기로 해요.
* 책을 읽다가 의견을 나누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아래 '챌린지 게시판' 혹은 '독서기록'에 남겨주세요.
* 줌 독서토론은 9월 14일 (목) 저녁 7:00입니다.
* 미션 내용은 알림으로 보내드려요. 잊지 말고 기록해보세요.
* 완독 챌린지 독파에 남겨주신 독서 기록은 도서 홍보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