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간소설
세계를 건너 너에게 갈게(문학동네청소년 39)
너무 가까워서 알아차리기 힘든 사람의 소중함은 그 존재가 사그러들고서야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매일 아침, 집을 나선 그 사람이 저녁 무렵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일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라고 합니다. 매일이 기적인 우리들은 그 기적들을 미처 다 느끼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살아갈 뿐입니다. 여기 두 소녀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주고 받은 많은 이야기들 속에서 언제고 나누지 못한 말들을 하게 될 그 사람을 떠올려 보게 됩니다. 보름동안 저와 함께 두 소녀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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