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인간, 호모 아카데미쿠스 곽아람에게 직장생활 14년 차에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는 결심합니다. “세계의 서울, 뉴욕에서 스스로를 ‘교육’해보자!”고. 『나의 뉴욕 수업』은 호퍼의 도시 뉴욕에서 새로운 것들과 부딪히며 온몸으로 체득한 생경한 감각, 그 수련의 여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책입니다. 일명 '뉴욕 교양 수업'이라고 할 수 있는 곽아람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우리도 호퍼의 도시에서 ‘나’를 발견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