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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바퀴 아래서
헤르만 헤세의 자전적인 소설로 알려진 작품이에요. 권위적이고 위선적인 어른들과 개인의 개성을 무시한 제도 속에서 자신을 잃게 된 소년, 한스 기벤라트를 함께 만나보아요.
청소년 추천 소설로 알려진 작품이지만, 삶이라는 거대한 수레바퀴를 굴리고 있는 어른이 되어 읽었을 때 더 깊게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에요.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타인에게 자기 삶의 중심을 빼앗기는 순간을 맞닥뜨리게 되죠. 이 작품을 통해 주체적으로 삶의 중심을 다시 세워보아요.
누군가 규정한 모습이 아닌, 진정한 나를 찾고 싶다면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도 있어요.
#청소년
#가정의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