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서가: 책방메이트와 함께
너무 시끄러운 고독
"프라하의 봄' 이후에도 조국을 떠나지 않고 '체코 소설의 슬픈 왕' 이라고 불리며 활동한 체코의 국민작가 보후밀 흐라발의 자전적 영감에서 탄생한 소설.
삼십오 년째 책과 폐지를 압축하며 뜻하지 않은 교양을 쌓은 한탸는 책을 피난처 삼아 시끄러운 고독 속에서 살며 현실 보다는 과거와 이상 속에서 삶을 살았습니다.
한탸의 고민과 사유를 통해 '나는 왜 책을 읽는가' 에 대한 영감을 얻는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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