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아내를 위한, 남편의 ‘요리하는 마음’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암 투병중인 아내를 위해, 부엌일을 제대로 해본 적 없는 남편이 요리를 시작하며 기록한 요리 레시피이자 부엌 일기입니다.
투병과 간병 과정의 힘듦과 슬픔을 전혀 내색하지 않고 있어서 언뜻 보면 요리에 대한 메모와 조리 과정만 담담히 기록한 레시피 모음 같지만, 마음이 담긴 요리를 읽다 보면 자꾸만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떠나는 아내의 밥상을 차리는 남편의 요리를, 마음을 함께 읽어요!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는 연내 공개될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의 원작이기도 합니다. 독파 챌린지로 책을 먼저 읽어보시고 드라마를 시청하신다면 더욱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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