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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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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아름답고 눈부시게 슬프며 놀랍도록 담담한 요리책이라니, 침샘과 눈물샘이 동시에 젖는다." _서효인 | 시인

부엌일 젬병이었던 인문학자가 부엌에서 홀로 서기를 한다. 병석에 있는 아내는 이제 어떤 음식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한다. 그나마 입에 대는 거라곤 남편이 마음을 다해 만든 요리뿐. 고통과 아픔 대신, 음식으로 만들어내는 짧은 기쁨의 순간을 붙잡아두기 위해 쓴 남편의 부엌 일기. 조리 과정만 담담히 적어놓은 일기에 왜 가슴이 자꾸만 먹먹해지는 걸까?

강창래

  • 출판사

    문학동네

  • 출간일

    2018.04.20

  • 분야

    산문집/비소설

  • ISBN

    978-89-546-5094-6

  • 정가

    13,800

#왓챠오리지널 #요리에세이 #음식에세이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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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사랑하는 이를 위해 요리를, 또는 무언가를 도전하고자 하시는 분
    * 우아한 문장의 음식에세이를 읽고 싶으신 분
    * 책을 읽으며 따뜻한 위로와 사랑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
    *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기쁨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싶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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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아내를 위한, 남편의 ‘요리하는 마음’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기간 2022.11.16 - 11.30

진행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