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톨스토이 중단편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세계문학전집 216)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에 실린 11편의 중단편소설을 읽고 톨스토이의 삶과 작품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해봅시다.
톨스토이는 세계 속에 완전히 존재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자아와 세계의 완벽한 결합을 지향하면서, 삶과 세계로부터 자아를 단절시키는 죽음에 대한 성찰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면모는 세상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기록하면서도 죽음이라는 미지의 세계를 끝없이 탐구하는 형태로 작품에 나타납니다. 작가 사후 백 년이 넘은 현재에도 그가 세상을 향해 던진 질문은 여전히 유효하답니다! 우리도 톨스토이의 질문에 각자의 답을 찾아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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