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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소수자는 어디든 있으므로 수녀원공동체에도 있을수 있고, 보수적인 중세시대라면 더더욱 피해온 레즈비언들이 더 많을 듯?
2. 더 나은 교육의 기회, 원치않는 결혼에의 회피등으로 수녀원이 활용되었을 수 있구나. 돈 많은 부인들의 조용한 노후생활로도.
3. 어릴때의 마리의 모습은 어쩌면 무모하거나 어리석어보이기까지했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현실적이면서 리더쉽가진, 변해가는 모습이 리얼해서 좋았음. 결국 수녀원공동체를 성공적으로 꾸려가는 과정이 재미남.
4. 여러 수녀들 군상의 모습이 다양해서 좋음. 이 모든게 사실에 근거한 서술이라는게 놀라움.
5. 낯선 문체에 조금 놀랐지만, 예상과는 다른 전개에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