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1. 이 소설의 제목은 '오, 윌리엄!' 입니다. 이 제목을 보고 윌리엄은 어떤 인물일지 떠오르는 이미지나 상상되는 분위기들을 나누어 보아요.

미션 2. 루시가 눈물에 대해 생각하는 내용 중 베카와 어느 수녀가 가진 '눈물을 흘리는 재능' 있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가진 재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가지고 싶은 재능에 대해 이야기해 보아도 좋습니다.

미션 3. "한순간 내가 두 우주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간 것 같았어. 한순간보다 길었을 뿐이지." 루시는 환시를 경험한 느낌을 이렇게 표현했어요. 여러분에게도 환시 또는 데자뷰를 느낀 순간이 있었다면 소개해 주세요.

미션 4. "그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이야." 루시가 명확하게 이야기할 때면 자주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요즘 여러분이 하고 싶은 말은 무엇인가요?

미션 5. 소설 속 윌리엄은 사람이 뭔가를 실제로 선택하는 건 아주 가끔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경우가 아니면 우리는 대부분 쫓아가는 거라고 말하죠. 자유의지에 대한 두 사람의 설전이 이어지지요. 사람이 실제로 선택하는 건 언제인가? 여러분의 생각을 남겨주세요.

미션 6. 루시는 스스로를 세상에서 존재하지 않는 투명인간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사회에서 이질적인 존재로 여겨지는 기분을 느끼곤 합니다. 이런 느낌을 받아본 적이 있다면 어떨 때였는지 소개해 주세요.

미션 7. 늘 함께 있었지만 내 집이라고 느껴진 적은 없었던 집. 반면에 유일하게 가져본 집. 여러분에게 '가져본 집'이란 어떤 집인가요?

미션 8. 챌린지를 시작한 날, 우리는 윌리엄의 이미지에 대해 떠올려보았습니다. 소설을 다 읽은 후, '오, 윌리엄!'을 외치는 여러분의 의미는 무엇인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