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1. 『상자 속의 사나이』를 완독챌린지 도서로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톤 체호프의 작품을 이전에 접해본 적이 있으셨나요?

미션 2. 초기작 「굴」 「아뉴타」 「반카」 「의사」에는 여러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등장하는데요, 이들에 대해 어떤 감정을 느끼셨나요?

미션 3. 이 책에서 가장 분량이 긴 중편 「6호실」 도입부에는 정신병동을 둘러싼 상황과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리라 기대하시나요?

미션 4. 환자 그로모프에게 찾아가 함께 논쟁을 벌이곤 하던 의사 라긴이 점차 고립되다가 맞이하는 파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미션 5. 「로트실트의 바이올린」 「대학생」은 애잔하면서도 유독 여운이 남는 작품들이었습니다. 「대학생」 속 신학생처럼 과거가 현재와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깨닫고 신비롭다고 느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미션 6. 소삼부작 「상자 속의 사나이」·「구스베리」·「사랑에 관하여」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 벨리코프, 니콜라이, 알료힌은 제각기 다른 운명을 맞이합니다. 왜 그런 운명을 맞이할 수밖에 없었을까요?

미션 7. 체호프가 말년에 집필한 「귀염둥이」·「강아지를 데리고 다니는 여인」은 특히나 유명한 걸작들입니다. ‘열린 결말’로 끝난다는 점이 인상적인데요, 주인공들이 이후 어떤 삶을 살게 될지 상상해봅시다.

미션 8. 체호프가 마지막으로 발표한 단편 「약혼녀」의 나댜처럼, 삶의 중요한 기로에서 과감한 결정을 내려보신 적이 있나요? 또 사샤처럼 그런 결정을 내리는 데 영향을 미친 사람이 있었나요?

미션 9. 인상 깊게 읽은 작품 베스트 3을 뽑아봅시다. 그 이유는?

미션 10. 이 책을 모두 읽고 난 감상을 한줄 평으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