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1. 게일과 캐럴라인, 클레먼타인과 루시와 함께 ☆먼길로 돌아갈☆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인증샷과 함께 책에] 대한 기대나 첫인상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미션 2. 문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서로를 데면데면히 스쳐지나간 게일과 캐럴라인은 그로부터 한참 뒤 산책 도중 우연히 마주쳐 각자의 반려견을 매개로 빠르게 가까워집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새 친구를 만날 기회가 갈수록 적어지는데요, 뜻하지 않은 계기로 누군가와 가까워진 경험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미션 3. 젊은 시절 음주를 만병통치약 삼아 세상을 헤쳐왔던 게일은 어느 순간 문제를 깨닫고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러 시도를 합니다. 상담도 그중 하나인데요, ❝아무도 다시는 나를 사랑하지 않을까봐 겁나요❞라며 흐느끼는 게일에게 상담가는 ❝모르고 있었어요? 우리는 그런 결함을 사랑하는 거예요❞라는 말로 위안을 줍니다. 삶이 어둠 속에 있을 때 여러분에게 힘이 되었던 누군가의 한마디가 있나요? 소설이나 영화, 음악도 좋습니다.
미션 4. 가족보다 더 가까운 게일과 캐럴라인 사이에서도 항상 즐겁고 기쁜 일만 있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처음부터 정정당당히 제대로 싸우는 법을 배웠고, 서로를 상처입힐 무기는 절대 휘두르지 않도록 노력하면서 결국 ❝껄끄러움과 불편함이 실은 관계의 친밀함을 나타내는 지표❞임을 깨닫게 됩니다. 관계에서 갈등을 마주했을 때 대처하는 자기만의 지혜를 공유해주세요.
미션 5. 두 사람의 관계를 얘기할 때 반려견 산책과 함께 빼놓을 수 없는 다른 한 가지는 로잉입니다. 강에서 근육을 움직여 노를 저으며 계절이 변하는 풍경을 함께 바라보는 그 시간이 두 사람을 더욱 끈끈하게 만들어주었는데요, 여러분도 친구와 함께하는 활동이 있나요? 함께 하고 싶은 활동도 좋습니다.
미션 6. 캐럴라인의 폐에서 암이 발견되고, 남은 시간이 조금씩 줄어드는 친구 곁을 지키며 게일은 씁니다. ❝내가 가보지 못한 두려움 너머의 어딘가에 그녀가 서 있다는 것을 나는 알았다. 그리고 가장 힘들지만 할 수 있는 최선의 행동은 조용히 입을 다물고 듣는 일이라는 것도.❞ 오늘과 내일은 친구를 속수무책으로 떠나보낼 수밖에 없는 게일의 이야기를 천천히 따라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미션 7. 감정이 광포하게 날뛰는 애도 초기를 지나 캐럴라인의 죽음이라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둘의 이야기를 책으로 쓰게 되기까지, 그 시간을 온몸으로 견뎌낸 기억을 작가는 담담하고도 섬세한 문장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 읽은 구절 중 가장 여운이 남는 문장과 대목을 기록해봅시다.
미션 8. 드디어 마지막날입니다. 게일과 캐럴라인과 함께한 지난 8일의 시간은 어떠셨나요? 책에 대한 감상이나 궁금했던 점들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그리고 책을 읽으며 삶에서 소중한 존재가 떠올랐다면,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금 그 마음을 전하며 이 책을 소개해주세요.
시선으로부터, 완독챌린지 마지막 날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
내용을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