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1. 챌린지가 시작됐습니다! 정세랑 작가의 소설 중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뭘까요? 초독, 재독 여부도 궁금합니다.
미션 2. '아무것도 다행은 아니었어. 어떻게 다행이란 말을 할 수가 있어?(p. 55)' 다행이라는 단어의 또 다른 이면을 떠올려봅니다. 누군가의 고통 앞, 내가 전할 수 있는 단어는 무엇인가요? 또는 나의 고통 앞, 가장 듣고 싶은 단어는 무엇인가요?
미션 3. '남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렸다.(p. 215)' 나의 죽음, 어떻게 기억되기를 바라나요? 존재하지 않는 이를 기억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미션 4. '자기 자식이 어떤 성품인지 다 아실 테니 재능의 있고 없고를 떠나, 하지 않으면 스스로를 해칠 것 같습니까?(p. 220)' 책 속 질문을 그대로 차용하겠습니다. 재능의 있고 없고를 떠나, 하지 않으면 여러분 스스로를 해칠 것 같은 일, 무엇인가요? 지금 그 일을 하고 있나요?
미션 5. '이것과 똑같은 것을 한 네 배 크기로 그려볼 생각은 없어요?(p. 268)' 지금부터 우리 스스로를 키우고 줄여볼 겁니다. 4배 정도 키운 나는 어떤가요, 무엇이 보이나요? 반대로 1/4 작게 줄이면 어떤가요? 각각의 시점에서 건져올릴 수 있는 것들을 상상해봅시다.
미션 6. '사람이 사람에게 염산을 던지는 세계에 살러 오라고 할 수 없어요, 도저히.(p. 321)' 당신의 오늘은 어땠나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에 나만의 이름(정의)을 붙여주셔도 좋겠습니다.
미션 7. 정세랑을 읽는 물결 대장정의 마지막입니다. 책을 모두 읽은 지금 표지의 제목을 다시 한 번 더 봅시다. 제목 [시선으로부터]의 마지막에는 쉼표(,)가 붙어 있는데요. 여러분 각자에게 이 쉼표는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
시선으로부터, 완독챌린지 마지막 날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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