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1. 「말하지 않는 책」을 23쪽까지 읽어봅시다. 책과 독자와 작가의 운명 모두가 바뀌는 여정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벌써 펠리페 수사, 마르타 수녀, 그리고 수도원장 등등 개성 넘치는 인물들이 많이 등장했어요. 등장한 인물 중 어느 인물의 이야기가 가장 궁금하신가요?
미션 2. 「Little boy」를 63쪽까지 읽어봅시다. 벌써 두번째 단편으로 넘어왔어요. '나'는 과연 w회장의 자서전을 무사히 편집해낼 수 있을까요? w회장이 추천사를 받고 싶어하는 라울 페레스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요? 자유롭게 상상해보아요.
미션 3. 「낙타의 세계」를 102쪽까지 읽어봅시다. 이 소설은 물리학과 관련된 김솔 작가님의 상상력이 듬뿍 담긴 소설이에요. 소설 속에 소개되는 과학 이론 중 관심이 가는 것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만약 내가 과학을 주제로 소설을 쓰게 된다면, 어떤 이론을 다루고 싶으신가요?
미션 4. 「우는 책」을 140쪽까지 읽어봅시다. 『우는 책』은 영어가 한국의 공용어가 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있어요. 영어를 잘 하지 못하는 저에게는 참 슬픈 상황인데요... 여러분들은 영어가 한국의 공용어가 되는 상황이 온다면 어떤 기분이 들 것 같나요? 자유롭게 상상해보아요.
미션 5. 「퍼플 케이크ㅡWalking tree2」를 182쪽까지 읽어봅시다. 이 소설에는 몸에서 대마 씨앗이 나오는 한 남자 M과 그를 이용해 돈을 벌고자 하는 '나'가 등장합니다. 만약에 여러분은 몸에서 대마 씨앗이 나오기 시작한다면 어떤 행동을 취할 것 같으신가요? 또는 친구의 몸에서 대마 씨앗이 나는 것을 발견했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미션 6. 「보이지 않는 왕관을 쓴 독재자」를 222쪽까지 읽어봅시다. 저는 이 소설을 읽고 김솔 작가님이 섬세하게 직조하신 은유에 감탄했어요. '보이지 않는 왕관을 쓴 독재자'의 정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미션 7. 「당장 사랑을 멈춰주세요, 제발」을 260쪽까지 읽어봅시다. 「노래를 들을 때」에서는 몸에서 노래가 흘러나오는 여성이 등장해요. 그리고 이 사람은 민중이 탄압받는 역사적 순간마다 존재합니다. 왜 하필 그런 역사적인 순간에 몸에서 노래가 나오는 사람이 존재하게 된 것일까요?
미션 8. 『말하지 않는 책』을 끝까지 다 읽어봅시다! 내일 저녁 7시에는 김솔 작가님과의 북토크가 예정되어 있어요. 다들 참석해주실거죠? : ) 김솔 작가님께 궁금한 점을 질문으로 남겨주시면 북토크에서 답변해드립니다.
시선으로부터, 완독챌린지 마지막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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