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된 챌린지

독파메이트
안녕하세요. 『푸른 들판을 걷다』를 편집한 이한나입니다. 많은 독자분들이 기다리시던 클레어 키건의 신작이 곧 출간됩니다. 저도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어요:) 『푸른 들판을 걷다』에는 총 일곱 편의 소설이 수록되어 있어 그동안 키건 작품에 갈증을 느끼던 독자분들께 단비 같은 소식이리라 생각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여러분과 꼭 함께 읽고 싶었던 작품 하나를 독파에서 먼저 소개합니다. 함께 읽어요!

챌린지를 시작하며
「물가 가까이」는 부모님과 함께 스물한 번째 생일날을 보내는 청년의 이야기로, 무라카미 하루키가 20년 전 자신이 엮은 선집 『생일 이야기(Birthday Stories)』 개정판에 수록하며 찬사를 보낸 작품이기도 합니다. 클레어 키건의 정체성을 확립했다고 일컬어지는 초기 소설은 과연 어떤 분위기인지 함께 읽어보아요.

챌린지 진행
* 『푸른 들판을 걷다』는 총 일곱 편의 단편이 수록된 252페이지(종이책 기준)의 책입니다. 이번 챌린지에는 그중 한 편의 소설을 같이 읽어보려 합니다. 분량이 짧다 보니 나눠 읽기보다는 하루에 완독하되, 다 읽고 처음으로 돌아가 다시 한번 천천히 음미하며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 책을 읽다가 의견을 나누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아래의 '챌린지 게시판' 혹은 '독서기록'에 남겨주세요.
* 미션 내용을 알림으로 보내드려요. 잊지 말고 기록해 보세요:)
* 완독 챌린지 독파에 남겨주신 독서 기록은 도서 홍보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챌린지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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