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된 챌린지

독파메이트
안녕하세요. 문이소 작가의 첫 SF 소설집의 독자가 되어 주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유쾌하고 다정한 이야기 세계가 이륙합니다. 주저 말고 탑승하세요.

특별 게스트
문이소 작가
만화책으로 한글을 배운 뻥쟁이. 어릴 때 친구도 없이 혼자 엉뚱한 상상을 하며 히죽거리더니 여태 그런다. 기똥찬 얘기를 궁리하다가 철이 들 시기를 놓쳤다. 이 세상 걱정거리에 관심이 많고 떡볶이만큼 이야기를 좋아한다.
2017년 「마지막 히치하이커」로 제4회 한낙원과학소설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챌린지를 시작하며
“내 표고버섯이 세상을 구할지도 모르지!”
이 대사를 읊는 농부 깡지처럼
“열심히 제대로 놀려고요. ‘나’라는 의식이 꺼질 때 비명 대신 고맙다고 인사할 수 있게.”
이 대사를 읊는 무명의 일러스트레이터 젤리처럼
『내 정체는 국가 기밀, 모쪼록 비밀』의 세계로 오신 독자님들,
광막한 우주에서 나를 안아 주는 존재들과 함께 2024년 새봄 씩씩하게 시작하시기를.

챌린지 진행
* 이 책은 184페이지에 다섯 편의 단편과 작가의 말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틀에 단편 하나씩 천천히, 야무지게 완독해요. 21세기 조상님들이 요리해 준 부추전을 야무지게 챙겨 먹은 22세기 웜홀 라이더처럼요.
* 이 여행엔 문이소 작가님이 함께합니다. 궁금한 점, 전하고 싶은 말, 인사, 무엇이든 남겨 주세요.

* 문이소 작가님이 단편마다 함께 들으면 좋을 곡을 소개해 드립니다. 차근차근 공개하겠습니다.    
* 책을 읽다가 떠오른 생각, 의견을 나누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아래의 '챌린지 게시판' 혹은 '독서기록'에 남겨주세요.
* 미션 내용을 알림으로 보내드려요. 잊지 말고 기록해보세요
* 완독 챌린지 독파에 남겨주신 독서 기록은 도서 홍보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챌린지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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