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된 챌린지

독파메이트 

오랜만에 독파메이트로 돌아온 책읽는 수달씨입니다. 

미쓰키만큼은 아니지만 나이가 들면서 한번쯤 해봤던 생각이나 경험했던 상황들을 미쓰키를 통해서 찬찬히 돌아봤던 것 같습니다. 

너무 현실적이어서 서늘하지만 그래서 더 공감가는 소설 『어머니의 유산』을 함께 읽게 되어 기쁩니다. 

 

특별게스트

한은형 소설가

장편소설  『레이디 맥도날드』 『거짓말』 , 경장편소설  『서핑하는 정신』 , 소설집  『어느 긴 여름의 너구리』 와 산문집 

『당신은 빙하 같지만 그래서 좋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  『우리는 가끔 외롭지만 따뜻한 수프로도 행복해지니까』  『오늘도 초록』  『베를린에 없던 사람에게도』 가 있다.

 

챌린지를 시작하며

미즈무라 미나에는 단 4권의 작품을 발표했는데 모든 작품이 일본의 주요 문학상들을 받았다고 해요.

『본격 소설』은 김영하 작가를 비롯하여 특히나 소설가들이 아끼는 작품으로 추천을 많이 받았는데요.

오랜만에 한국에 소개되는 『어머니의 유산』은 중년 여성의 시선으로 나이듦에 대해 정말 냉정하게 현실을 묘사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복한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자주 생각하며 읽은 책이었어요. 여러분과 감상과 생각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챌린지 진행

* 이 책은 총 540페이지 (종이책 기준) 입니다. 7월 1일부터 하루에  50페이지씩 읽어봅시다. 1부와 2부가 각 33장씩 총 66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하루에 6장씩 읽어도 좋아요.

* 책을 읽다가 의견을 나누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아래 '챌린지 게시판' 혹은 '독서 기록'에 남겨주세요. 

* 한은형 소설가와 함께 온라인 책거리를 줌으로 진행합니다. 7월11일(화) 저녁 7시를 체크해주세요. ^^

 

 

챌린지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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