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된 챌린지

독파메이트 

안녕하세요, 송지현 작가의 두번째 소설집 『여름에 우리가 먹는 것』을 편집한 김내리입니다. 최근 허균문학작가상과 한국일보문학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다시 이 책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자리들이 생겨나 기쁜 나날입니다. 출간한 지 꼬박 일 년이 흐른 지금, 어떤 응답은 이렇게 짧지 않은 시간을 거쳐 도착한다는 걸 새삼 느끼게도 되었고요. 작가에게 특히 각별할 이 책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특별 게스트  

특별 게스트는 송지현 작가입니다. 독파가 끝난 뒤 작가님과 함께하는 줌 토크에도 많이 참여해주세요!  

  

챌린지를 시작하며 

책을 쓰면서 삶의 사소한 기쁨들을 남겨두자고 생각했습니다. 먹고 마시는 즐거움은 물론, 헤어지더라도 사랑했던 순간들의 기억과 떠나더라도 돌아올 수 있는 공간들은 꼭 남겨두자고, 그렇게 다짐했습니다. 작은 기쁨과 작은 슬픔들로 뒤얽힌 하루 중 이 책을 읽고 계실 여러분께도 그 마음이 전해지면 좋겠습니다. _송지현

 ​

챌린지 진행 

* 이 책은 총 288페이지(종이책 기준)입니다. 12월 16일부터 12월 28일까지 하루에 한 편씩 읽어봅시다.

챌린지가 끝난 이후 송지현 작가님과 함께 줌 토크(12월 30일(금) 오후 7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미션 내용을 알림으로 보내드립니다. 잊지 말고 기록해보세요.

* 완독 챌린지 독파에 남겨주신 독서 기록은 도서 홍보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챌린지 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