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쇼크와 기후 위기 사이의 딜레마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뉴요커』 『내셔널 지오그래픽』 저널리스트 J. B. 매키넌은 소비하지 않는 소비자, ‘디컨슈머’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소비문화에 그 답이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디컨슈머들이 새롭게 형성하는 시장과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러 기업들의 혁신적 사업계획을 분석하며 디컨슈머들이 경제를 어떻게 바꿔나갈지 예견합니다. 독파 참여자 여러분도 ‘소비와 환경 사이에서 길 잃은 사피엔스’는 아닌가요? 그렇다면 이 책에서 길 찾기 단서를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2월 15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는 제로웨이스트 숍 알맹상점의 금자님과 함께하는 줌토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소비하지 않는 소비자, 디컨슈머에 대해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눠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