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쪽
책을 읽으면 나의 세계를 계속해서 재구성 할 수 있다. 이 재구성에 익숙해 지다 보면 세상을 좀 더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다.
. 책을 읽으면서는 책들만 떠올렸다. 어떤 경험을 하다보면, 아! 이 책에서 이런 구절이 있었는데, 하며 상황에따라서도 책을 떠올렸다. 작가의 말을 읽으며 생각해 보니 나는 그 반대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별로 없다. 책을 읽다가 문득, 나의 경험을 떠올리는 일?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삶을 바라보게 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