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된 챌린지

  • 미션 1. 김멜라 작가님의 작품을 만나보셨나요? 얼마 전 <이응 이응>으로 독파 & 북토크 진행되었는데요. 먼저 읽어보신 분들이나 또 아직 접해보지 못하신 분들 모두, 김멜라 작가님의 작품을 읽어본 소감들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 미션 2. 설마 남자처럼 하고 다니는 사람은 아니지? 그런 사람을 사귈 바에야 '진짜' 남자하고만 사귀는 게 낫지 않아?(15p) 동성애를 바라보는 관점이 얼마나 납작하고 일차원적인지 잘 알 수 있는 문구였습니다. 여러분들은 문학 속 퀴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계신가요?

  • 미션 3. 뭐라고 하는지 못 알아듣겠어요. 앙헬이 체를 등지고 서서 대니에게 속삭였다. 듣다보면 익숙해져. 영어 듣기 평가처럼. (71p) 쉽게 이해되지 않는(이해할 수 없는) 상대를 '영어 듣기 평가'처럼 이해해보려 했던 경험들이 있나요?

  • 미션 4. 좁은 집은 더 좁아졌고 비가 그친 평일 오후 하늘은 푸르렀다. 두 여자는 산책에 나섰다. (136p) 정상가족(양성부부, 혈육관계)의 형태가 아니어서 받게 되는 (사회적)불편과 편견들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시다.

  • 미션 5. '설탕, 더블 더블'에서 '존재하지 않는 것 같은 사랑'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할머니에겐 사랑의 증표와도 같은 설탕은 존재하는지 아닌지 모르고, 그렇게 사랑했다는 희래의 사진 한장도 그에게 남아 있지 않은거죠. 그렇게 위험한 설탕찾기작전을 계획하고, 희래 남편의 것으로 보이는 자켓을 훔치고 싶어하는 장면들에서 우리들에게 사랑은 '직접 보고, 만지고, 확인하고' 싶어하는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사랑의 존재를 확인한다는 건 어

  • 미션 6. 어떤 논리도 너에게서 기적을 빼앗아가지 못하게 할 거야. (204p) 나에게 소중한 존재가 세상이 만들어 놓은 틀이나 논리에 거스르는 선택을 한다면 여러분들은 어떤 말들을 해줄 수 있을까요?

  • 미션 7. 다른 사람이 더럽힌다고 해서 자신도 변기를 더럽히고 싶진 않았다. (255p) 남들에겐 별 것 아닌 일일 수 있지만 나에게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작은 행동들이 있나요? 남들의 행동과는 상관없이 내가 소신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미션 8. 내 죽음의 경위와 삶의 이력들을 오해없이 완결하고 싶지도 않았다. (295p) 보름동안 읽은 이 책 <제 꿈 꾸세요>가 여러분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 갔을지 궁금합니다. 여러분들이 누군가의 꿈에 나타날 수 있다면 그 꿈속에서 어떤 말들을 전하고 싶나요? 또 여러분들의 삶이 딱 한사람에게 의미 있다면 그 사람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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