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된 챌린지

  • 미션 1. 독서 준비 인증샷을 올려주세요! 최초로 목격한 죽음이 있었나요? 그때의 느낌을 들려주시겠어요? 챌린지 시이작!!

  • 미션 2. 황폐한 공동묘지에서 진행되는 누군가의 장례식으로 이 소설은 시작됩니다. 장례식의 주인공과 연관된 사람들이 모여있습니다. 가족, 친구 같은 사람들 말이죠. 주인공의 형이 그를 위한 추도사를 읊습니다. 그의 삶을 지켜본 이의 애정이 담긴 추도사. 여러분은 가족, 연인, 친구에게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길 바라시나요? 그들이 해 주었으면 하는 추도사가 있을까요?

  • 미션 3. "가장 가슴 아린 것, 모든 것을 압도하는 현실을 한 번 더 각인시킨 것은 바로 그것이 그렇게 흔해빠졌다는 점이었다."(p.23) 여느 장례식보다 더 흥미로울 것도 덜 흥미로울 것도 없는 장례식, 그 흔해빠진 죽음을 처리하는 과정이 주인공의 가슴을 아리게 만드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러분이 바라는 장례식의 모습이 있을까요?

  • 미션 4. “영감을 찾는 사람은 아마추어이고, 우리는 그냥 일어나서 일을 하러 간다.” (p.86) 이 문장을 보는 순간 스티븐 킹이나 무라카미 하루키가 생각이 났습니다. 여러분은 영감을 찾는 사람인가요, 그냥 일어나서 일을 하러 가는 사람인가요? 이 말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 미션 5. 주인공인 '그'는 형 하위가 나이 들었음에도 건강한 것에 강한 질투를 느낍니다. 수술도 하지 않고 여전히 혈기왕성한 형과 달리 수술자국이 크게 나 있고 금방 지쳐하는 자신의 신체의 극명한 대비에 질투를 느끼는데요, 여러분이 가족에게 (특히 형제, 자매, 남매) 느꼈던 질투가 있었다면 나눠주세요.

  • 미션 6. '그'는 실버타운에 살면서 아침에 조깅을 합니다. 조깅을 하며 지나갈 때면 반드시 손을 흔들어주는 젊은 아가씨를 마주칩니다. 젊고 완벽하게 균형이 잡힌 그녀에게 강한 성욕을 느끼게 됩니다. 그 마음을 억제하지 못한 그는 "할 마음 있어요?"라는 말을 겁도 없이 던집니다! 자, 여러분이 그녀라고 생각해보세요. 기분이 어떠실까요? 서른 살 정도 많아 보이는 '그'에게 어떤 반응을 보이실 것 같은가요? 맘껏 상상하시길!!

  • 미션 7. 나이 들어가면서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변화들이 있습니다. 어떤 날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도 하지만, 어떤 날은 생경하게 다가오기도 하는데요. 여러분의 나이가 어떻든, 어제보다는 하루 더 늙었지 않습니까? 내게 일어난 노화 중 가장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것과 가장 받아들이기 힘든 것이 있다면 나눠 주세요.

  • 미션 8. “노년은 전투가 아니다. 노년은 대학살이다“라고 말합니다. 이 말에 동의하시나요? 동의하신다면 그 이유, 동의하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또한 내가 생각한 죽음과 책을 읽고 난 후 죽음을 바라보는 태도가 달라졌나요?

  • 미션 9. 완독하셨나요? 그렇다면 다시 앞으로 가 볼까요? 책의 제목인 에브리맨은 ‘그‘의 아버지가 운영하던 “에브리맨 보석상”(p.63)에서 따온 느낌입니다. 에브리맨 보석상 이름이 내포하고 있는 뜻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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