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1. 이 책에는 열여덞 명의 예술가가 호출되는데요. 제목만 보았을 때 가장 궁금한 예술가는 누구일까요? 인증샷과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미션 2. 두 명의 발신자, 스무 명의 수신자, 총 서른여덟 통의 편지. 여러분은 어떤 방식으로 읽고 계신가요? 읽는 순서에 따라 다르게 다가오는 느낌에 주의하며 읽어보세요.

미션 3. 각 편지의 앞에는 편지에서 발췌한 글과 변웅필 화가의 일러스트가 있습니다. 변웅필 화가가 그린 예술가와 두 시인이 쓴 편지의 조응이 어떻게 다가왔나요? 읽으신 편지의 문구를 다시 뽑는다면 편지의 어떤 부분이 될까요? 감상과 의견을 나눠주세요.

미션 4. 여러분이 읽으신 편지를 통해 알게 된 예술가를 더욱 깊게 알아가보는 건 어떨까요? 그의 음악, 그림, 글, 건축 등을 찾아보고 인상 깊었던 것(글의 일부, 영상, 이미지 등)을 공유해주세요.

미션 5. 여러분에게 '계속 태어나는 당신'은 누구인가요? 편지를 띄우는 마음으로 '당신'을 생각해봅니다.

미션 6. 두 시인의 편지는 책의 한가운데에서 빈 페이지를 두고 만납니다. 지금까지 책을 읽고 마음에 적어두었던 글을 이 빈 곳에 필사해보아요.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도 공유해주세요(난다 인스타그램 게시물 참조).

미션 7. 2월 1일에 두 시인과 함께하는 온라인 책거리가 있습니다. 두 시인에게 궁금한 것이 있다면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