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2. 엄마의 행복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앨마 싱어. <엄마의 슬픔>은 총 34개의 소제목 아래 앨마의 이야기가 서술되어 있습니다. 그중 몇 번이 가장 흥미로우셨나요? 3개만 뽑아서 소제목을 적어주세요! (메이트의 선택은? 7. 아무도 본 적이 없는 엄마 사진이 한 장 있다 / 28. 수백 가지 일들이 인생을 바꿀 수 있는데, 편지가 그중 하나다 / 33.『사랑의 역사』 10장)
미션 3. 『사랑의 역사』의 스페인어 판본은 사람들에게 잊힌 채 작은 중고 서점의 창고 속에 쌓여 있다가 서점 주인의 눈에 띄어 마침내 독자를 찾게 됩니다. 여러분에게도 유명하지는 않지만 서점에서 우연처럼 운명처럼 발견한 나만의 보물 같은 책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미션 4. <생각의 괴로움>에서 리트비노프는 친구의 뛰어난 글을 보고 깊은 좌절감을 느낍니다. 혹시 여러분에게도 ‘내게 이런 필력이 있었다면’ 하고 간절히 바라게 만들었던 작가나 글이 있나요?
미션 5. “나는 상황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생각해보니 나는 항상 노력해왔다. 그게 내 묘비명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레오 거스키. 그는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글을 쓰는 손이 아플 때까지>에서 레오는 자신이 젊은 시절 쓴 글이 영어로 번역되어 있는 것을 보고 혼란 속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묘비에 어떤 문구를 남기고 싶으신가요, 혹은 어떤 문장으로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진담 섞인 농담처럼, 편하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눠요!
미션6. “언젠가 비트겐슈타인은, 눈이 아름다운 것을 보면 손은 그것을 그리고 싶어한다고 썼어. 삼촌이 널 그릴 수 있다면 좋겠구나.” 줄리언 삼촌은 앨마 싱어의 생일 카드에 이렇게 적습니다. 행복한 주말의 시작인 오늘, 여러분의 일상에서 그림으로 남기고 싶은 아름다운 것은 무엇이었나요?
미션 7. 이로써 『사랑의 역사』에 얽힌 비밀이 모두 밝혀졌습니다. 마침내 레오와 앨마가 마주하는 마지막 챕터만을 남겨놓은 지금, 이 책에서 가장 감동적인, 혹은 인상적인 부분은 어디였는지 함께 이야기 나눠요!
미션8. 어느덧 레오와 앨마를 떠나보낼 시간이 되었습니다. 마지막 문장을 읽는 순간, 여러분의 마음속에는 어떤 생각이, 감정이, 혹은 풍경이 떠오르셨나요? “넌 언제쯤이면 세상 모든 것을 표현할 말들이 제각기 존재하지는 않는다는 걸 알까?” 앨마 메러민스키는 그렇게 이야기했지만, 곧 희미해져버릴 그 순간을 여러분의 언어로 포착한다면 어떤 문장일지 궁금합니다. 긴 문장이어도, 단 하나의 단어여도 좋습니다!
미션9. 오늘은 편집자 K님과의 북토크가 있는 날! 북토크를 기다리며, 책에 대한 감상이나 궁금했던 점들을 정리해보아요. 오늘 [오후 5시] 전까지 미션을 통해 편집자 K님께 묻고 싶은 질문을 남겨주시면, 북토크 중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최대한 많은 분께 답변을 드리려고 노력하겠습니다만, 질문이 많을 경우 모든 질문에 답을 드리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 미리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시선으로부터, 완독챌린지 마지막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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