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된 챌린지

독파메이트
『자살카페』를 담당하고 있는 마케터 김선진입니다. 독파를 처음 하게 되었는데 이 책으로 시작하게 되어 참 다행입니다. 희노애락을 담은 이 소설으로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기쁩니다.

특별 게스트
구광렬. 시인. 소설가. 『꽃다지』 『각하, 죽은 듯이 살겠습니다』 『여자 목숨으로 사는 남자』 『뭄Sr. Mum』 『가위주먹』 등의 장편소설과 『슬프다 할 뻔했다』 『불맛』 『나 기꺼이 막차를 놓치리』 등을 썼다.

챌린지를 시작하며
『자살카페』는 이 땅의 20대, 꽃다운 청춘들의 자살 이야기입니다. 왜 그들은 ‘사느니 차라리 죽음’을, 그것도 ‘어차피 죽을 거 함께하는 죽음(동반자살)’을 죽는 방법으로 택하는 것일까요? 책을 쓰는 내내 안타까웠으며 그 안타까움은 무기력에서 비롯되었음을 알고 있습니다. 당장 어떻게 할 수 없는 제도와 어쩔 수 없는 인식이 ‘차라리’와 ‘어차피’를 낳는 원인이라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챌린지 진행
* 이 책은 총 204페이지(종이책 기준)입니다. 2월 16일부터 29일까지 하루에 15페이지씩 읽어봅시다.
* 책을 읽다가 의견을 나누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아래의 '챌린지 게시판' 혹은 '독서기록'에 남겨주세요.
* 미션 내용을 알림으로 보내드려요. 잊지 말고 기록해보세요 :)
* 완독 챌린지 독파에 남겨주신 독서 기록은 도서 홍보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챌린지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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