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파메이트
글항아리에서 책을 만들고 있는 진상원입니다.

챌린지를 시작하며
이 책은 쉽사리 포착하기 어려운 복잡한 감정을 담고 있지만, 어찌 보면 흔한 우리네 이야기일 수도 있겠습니다.
저도 어느 순간 문득 '사나운 애착'이라는 이 책의 제목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너무 섬세하고 미묘해서 포착해내기 어려운 어떤 감정을, 가끔 책 한 권이 더없이 멋진 이야기로 풀어내곤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책이 가져다주는 소중한 경험 중 하나겠죠.
『사나운 애착』 챌린지가 여러분께 그런 경험을 가져다주길 바라보겠습니다.

챌린지 진행
* 이 책은 장 구분 없이 280쪽으로 되어 있습니다. 챌린지가 진행되는 열닷새 동안 스무 쪽가량씩 읽으실 수도 있겠고,

틈이 날 때마다 자유롭게 조금씩 읽어나가셔도 되겠습니다. 끊길 듯 끊기지 않고 계속되는 이야기 속에 푹 빠져보세요.
* 미션 내용을 알림으로 보내드려요. 잊지 말고 기록해보세요 :)
* 완독 챌린지 독파에 남겨주신 독서 기록은 도서 홍보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