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보

설탕을 태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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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사랑과 집착, 증오와 배신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야기의 주인공은 딸과 엄마이지요. 작가 애브니 도시가 7년에 걸쳐 집필한 이 책은 엄마와 딸의 복잡한 애증관계를 격렬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를 보며 딸은 엄마를 잃을 것을 두려워하는 한편 자신을 방치함으로써 학대했던 지난 기억을 엄마 혼자 망각한다는 사실에 분노합니다. 과연 딸은 엄마를 끝까지 돌볼 수 있을까요? 갈망과 원망이 뒤섞인 모녀 서사의 정수를 느껴보세요!

애브니 도시 지음 / 홍한별 옮김

  • 출판사

    문학동네

  • 출간일

    2023.03.24

  • 분야

    해외문학> 장편소설

  • ISBN

    978-89-546-9149-9

  • 정가

    15,000

#여성문학상 #엄마와딸 #애증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강렬하고 진한 페이소스의 문학을 좋아하는 분
    * 엄마에게 받았던 상처를 한번 깊이 파고들어 공감과 이해의 폭을 넓혀보고 싶은 분
    * 다층적이고 모순적인 인간 관계의 복잡한 다이내믹을 고찰해보고 싶은 분
    * 이국적인 배경의 소설에 끌리시는 분
    * 『H마트에서 울다』, 『사나운 애착』, 『나는 결코 어머니가 없었다』 등의 모녀 관계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

이 책과 함께한 챌린지

내가 가장 갈망하는 나의 착취자, 엄마

설탕을 태우다

기간 2023.05.16 - 05.31

진행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