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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윌리엄! (북클럽 이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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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출간되어 맨부커상 후보에 오른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의 장편소설 『내 이름은 루시 바턴』은 유년 시절의 지독한 가난과 소외의 기억을 간직한 채 소설가가 된 ‘루시 바턴’이라는 인물을 처음으로 소개하며 독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루시가 병원에서 어머니와 보낸 닷새를 그린 이백여 페이지의 이 짧지만 묵직한 이야기를 통해 루시 바턴은 ‘올리브 키터리지’에 이어 작가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오, 윌리엄!』(2021)은 그 루시 바턴을 화자로 삼아 쓴 두번째 소설로, 한때 루시의 남편이었고 이제는 오랜 친구인 윌리엄과 루시의 복잡하고도 섬세한 관계를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담담하면서도 사려 깊은 언어로 그려낸다.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지음/ 정연희 옮김

  • 출판사

    문학동네

  • 출간일

    2022.10.31

  • 분야

    장편소설

  • ISBN

    978-89-546-8910-6 03840

  • 정가

    16,000

#부커상최종후보

이런 분들께 권합니다!

    * 엘리자베스 스트라우트 작가를 좋아하는 분
    * 『내 이름은 루시 바턴』을 재미있게 읽으신 분
    * 작가의 작품세계에 처음 입문하고자 하는 분
    * 등장인물의 심리를 깊이 파고드는, 통찰력이 돋보이는 소설을 찾으셨던 분
    * 간결하면서도 짙은 여운을 남기는 아름다운 문장들을 만나보고 싶은 분

이 책과 함께한 챌린지

상실과 결핍의 빈자리, 그리고 봉인된 기억들

오, 윌리엄! (북클럽 이달책)

기간 2022.12.01 - 12.15

진행

100%